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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들이 모여 만든 사단법인 한국학술연구용역협회(최두선 회장)가 주관하는 공공계약 제도개선 토론회가 2월 28일 오후 2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정안전부, 지자체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협회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연구용역 제도개선방안에 관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자인 협회 부회장(김학모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이사장)은 ▲학술연구기관 및 입찰참가자격에 관한 문제 ▲수의계약 적용의 문제 ▲적격심시제도 문제 ▲협상에 의한 계약의 문제 등에 관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에 학술연구 용역업을 하는 업체는 1만여개에 이르고 있으나, 공공기관에서 학술용역을 발주하는 경우 공직자들이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나 전문적인 실현 방안을 제공받아야만 학술용역의 실효성이 있으며, 학술연구 용역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방안을 제시하기 때문에 용역의 내용은 전문성이 중요하며 공공기관의 올바른 사업추진 결정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인 연구사업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이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의 장(場)으로서 공공기관과 관련 업계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학술용역 발주 건수와 금액이 해가 갈수록 증가추세에 있어 앞으로 공공 입찰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협회가 공신력 있는 단체로 공공계약 제도개선에 순기능적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충청남도청 도정뉴스